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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제1회 청년연합축제 비아 페스티벌

함께 즐기고 웃으며 신앙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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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안산대리구 청년연합축제 비아 페스티벌에 참가한 청년들이 공연을 보며 환호하고 있다.
 

수원교구 안산대리구(대리구장 김한철 신부)는 17일 오후 1시 광명실내체육관에서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를 주제로 제1회 안산대리구 청년연합축제 비아 페스티벌(Via Festival)을 개최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길에 함께 가자는 취지로 이름을 비아(Via, 길)로 정한 안산대리구 청년연합축제는 지난해 한국청년대회 등의 청년행사들을 통해 대리구 내 청년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높아져 마련됐다.

안산대리구에서 주최하고 광명지구 청년연합회(회장 유원경 사무엘)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300여 명의 대리구내 청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친교 레크리에이션, 공연,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OX퀴즈, 짝짓기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일치를 이룬 청년들은 원밴드, 갓등중창단, 노인빈 신부, 김태진 신부 등의 공연에 열성적으로 호응했다. 특히 김태진 신부는 마지막 곡을 박요셉 신부(소하동 주임)와 함께 자신이 작곡한 ‘축제’를 부르는 등 예정에 없던 초창기 갓등중창단의 공연을 선보여 청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대리구 청소년국장 김우정 신부는 “이번 축제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해마다 지구별로 돌아가며 진행을 맡아 다양한 모습의 ‘길(Via)’을 보여줄 것”이라며 “청년들을 위한 행사가 축제에서 그치지 않고 방문미사, 교육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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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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