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라틴 아메리카 빈곤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교황청 ‘민족들의 발전’ 재단은 7월 중순 브라질 벨렘 도 파라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 216개에 달하는 사회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총 19개국 지역을 망라하고 300만 달러에 달하는 기금이 소요되는데, 올해는 특히 콜롬비아와 브라질, 페루 지역에 지원이 집중돼 있다. 재단 이사회는 이번 회의에 제출된 각종 요청들을 검토하고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민족들의 발전 재단은 아메리카 대륙 복음화 500주년을 맞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바오로 6세의 1967년 사회 회칙 제목을 따 설립됐다. 재단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연안의 소외 지역 주민들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사업의 많은 부분들이 주로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아프리카, 아메리칸 공동체들과 함께 협력관계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재단측은 올해의 초점은 특히 토착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에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