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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스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수도권 지역 예선전

“함께 즐기며 문화·신앙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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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레시오회 주최로 16~17일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관구관 7층에서 열린 ‘2011 돈보스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수도권 지역 예선전의 록 밴드 부문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치고 있다.
 

2011년 돈보스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수도권 지역 예선전이 살레시오회 주최로 16~17일 양일간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관구관 7층에서 열렸다.

록과 댄스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록 밴드 부문 청소년 동아리 38개 팀과 댄스 부문 12개 팀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참가자를 포함해 이틀간 총 600여 명이 페스티벌 예선전을 관람했다.

록 페스티벌의 경우 참가 신청자가 많아 이틀에 걸쳐 예선전을 치러야 했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또 지난해 참가 신청자가 없어 경연을 취소해야 했던 댄스 페스티벌도 올해에는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예선전을 치렀다.

특히 올해는 대전 정림동에 살레시오청소년수련원을 개원한 것을 기념해, 수도권 일대에 거주하는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했던 돈보스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의 참가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또 예년과는 달리 참가 청소년들의 학부모들과 신길동 일대 지역 주민들도 대거 참석해 청소년들의 장기자랑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번 페스티벌 진행을 도운 돈보스코정보문화센터 청소년사업팀 담당 김의식 간사는 “돈보스코 청소년 페스티벌은 실력을 겨루는 경연이라기보다는 다 함께 자신들의 재능을 나누는 축제의 자리”라면서 “수도권 일대에는 이 페스티벌에 대한 인지도가 어느 정도 형성돼 있어,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밴드를 새롭게 구성하는 청소년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대회 개최 8년째를 맞는 돈보스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본선은 10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관구관 7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날 예선전에 참가한 청소년 동아리 팀의 약 50가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팀은 7월 22일 돈보스코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임양미 기자 (sophi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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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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