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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재)대건청소년회, 해외 자원봉사 참가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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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현지 적응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3~5일 열린 해외자원봉사단 연수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직접 밥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교구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법인국장 김희강 신부)가 3~5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해외자원봉사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 26일~11월 4일 라오스에서 펼쳐질 해외봉사 참가자들이, 더 깊이있는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야영생활 등을 통해 현지 적응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특히 연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편안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숙식을 준비하는 야영생활은 물론 앞으로 라오스에서 만나게 될 친구들과 나눌 선물도 직접 만드는 등 의미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1년도 대건청소년회 해외자원봉사단은 이번 연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임과 나눔을 가질 계획이다.


박명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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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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