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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원죄없음은 모든 이에게 희망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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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8일 베드로 대성전에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교리 선포 150주년 기념미사를 집전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으로 거룩하고 원죄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비교적 분명한 목소리로 어려움없이 강론을 한 교황은 하느님 구원 계획 가운데 마리아가 예수의 어머니가 될 것을 아신 하느님은 마리아를 모든 죄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그리스도에 의해 구원될 모든 창조물 가운데에서도 첫번째로 만드셨다고 윈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교리 의미를 설명했다. 따라서 원죄없음(immaculate)은 양들의 희생 속에서 사탄을 이겨낸 모든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표지가 된다 고 교황은 말했다.

 교황은 또 교회 전체를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의탁하는 특별한 방식 으로 이날을 새롭게 기념한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교회를 마리아께 의탁할 뿐 아니라 성모 마리아가 신앙 순례를 하는 자녀들의 안내자로 하느님 말씀을 충실히 따르도록 그들을 이끌고 모든 이들에게 구원과 평화를 내려줄 것을 마리아께 전구했다.

 교황은 끝으로 성체성사의 해 동안 성모 마리아께서 우리가 신앙과 열렬한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의 신비를 공경하고 경배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교리  교회는 5세기 말부터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과 성모 마리아 무염시태 대축일 을 지내왔다. 9세기부터는 서방교회도 이 축일을 받아들였고 1476년 교황 식스토 4세는 이를 로마 전례력에 정식으로 도입했다. 이후 교황 비오 9세가 1854년 12월8일 베드로 대성전에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가 원죄없이 잉태되심을 교회 교리로 선포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잉태되신 첫 순간부터 전능하신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과 특전으로 인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실 공로를 미리 입으시어 원죄에 조금도 물들지 않게 보호되셨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491항)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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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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