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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생활 신앙이 바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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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미국 주교단 방문서
【바티칸=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가톨릭 신자 공직자들의 공적 사명 수행은 결코 자신의 신앙적 가르침과 어긋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미국 주교단의 교황청 정기방문 자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비록 종교와 정치의 분리는 인정하지만 가톨릭 신자들이 자신의 신앙과 직업 활동 정치 및 문화 활동이 결코 유리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모든 주교들은 평신도가 교회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필수적인 책임에 대해 인식해야 한다』며 『평신도들이 자신들의 적절한 사도직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특히 사회적 공적 생활에 있어서 모든 신자들은 자신들의 그리스도교적 양심에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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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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