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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암브로직 추기경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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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로이시우스 암브로직 추기경.
 

【바티칸 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8월 26일 81세를 일기로 선종한 캐나다의 알로이시우스 암브로직(Aloysius Ambrozic) 추기경을 애도하고, 고인의 헌신과 봉사의 삶을 치하했다.

교황은 캐나다 토론토대교구장 토마스 콜린스 대주교에게 보낸 추모 메시지에서 추기경의 가족과 대교구민들에게 심심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교황은 “추기경의 숭고한 영혼을 우리의 사랑하는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에 맡겨드린다”고 말했다.

암브로직 추기경의 선종으로 전세계 추기경단의 수는 194명이 됐고, 그중 교황 선거권이 있는 80세 미만의 추기경은 114명이다.

암브로직 추기경은 슬로베니아에서 일곱 형제 중의 둘째로 태어났다. 추기경의 가족들은 1945년 오스트리아로 이주해 난민 수용소에서 생활했는데, 당시 추기경은 여기에서 고등학교 교육을 마쳤다. 1948년 9월 오스트리아를 떠난 그의 가족들은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 인근에 정착했는데, 추기경은 곧 신학교에 입학해 1955년 7월 4일 토론토대교구 소속의 사제로 서품됐다.

1976년 토론토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그는 10년 뒤 부주교로 결정됐고, 1990년 대교구장 주교가 됐다. 그는 1998년 추기경에 서임됐고 2006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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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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