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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독립국으로 인정해야

트왈 예루살렘 총대주교, 유엔 회원국 지위 부여하는 ''2개 국가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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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스다(미국)=CNS】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최근 유엔에 독립국 승인을 요청한 데 대해 푸아드 트왈 예루살렘 총대주교<사진>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유엔 회원국 지위 부여는 `2개 국가 해결안`으로 이어져 중동 평화의 궁극적 조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개 국가 해결안은 분쟁의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각각 독립국으로 인정해 국제법에 따라 인권을 존중하고 평화를 누리도록 하는 것으로, 교황청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이 성지의 평화를 위해 여러 차례 제안한 바 있다.

 트왈 총대주교는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격상 문제는 협상의 끝이 아니며,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계속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르단 태생으로 라틴 전례를 사용하는 예루살렘교회 수장인 트왈 총대주교는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유엔 총회에 회원국 가입 신청을 하기 3일 전인 9월 20일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압바스 수반은 9월 23일 유엔 총회 연설 후 유엔 회원국 신청서를 정식 제출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미국은 팔레스타인에 독립국 지위를 부여하는 데 반대의사를 밝혔다.

 팔레스타인은 1974년부터 옵저버 자격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해 왔다. 옵저버는 발언권은 있지만 표결권은 갖지 못한다. 회원국 가입이 좌절될 경우 팔레스타인은 교황청과 같은 지위인 상임 옵저버 지위를 유엔 총회에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이제는 성지를 평화와 상호 공존의 땅, 모든 민족이 협력하는 땅으로 되돌려 줄 때가 됐다"고 말한 트왈 총대주교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 지도자들의 약속을 믿고 견뎌 왔지만, 그 약속은 아무런 결실을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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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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