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공식교회가 성 안드레아 축일인 11월 30일 서남부 쓰촨성에서 새로운 주교를 서품했다.
바티칸의 승인을 얻은 뤄쉐강(베드로) 신부가 주인공으로, 뤄 신부는 자신의 사제서품 20주년 기념일인 이날 이빈에 있는 성체대성당에서 바티칸이 인정한 천스중(요한·95) 주교에 의해 이빈교구 부교구장 주교로 서품됐다.
올해 47살인 뤄 주교는 지난 2009년 선종한 러산교구의 뤄뒤스(마태오) 주교의 조카다. 그는 1991년 11월 30일 러산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으며, 2009년 5월 이빈교구로 적을 옮겼다. 뤄 주교는 지난 2010년 1월 9일 17명의 선거인단 중 14표를 받아 부주교로 선출됐다. 뤄 주교는 이빈시 천주교애국회 주석이며, 쓰촨성 종무위원회 부주석을 맡고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