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외신종합】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산 에지디오 공동체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1월 30일에 실시하는 사형제도 폐지 운동 「생명을 위한 도시-사형제도에 반대하는 도시」에 로마를 비롯한 전세계 300여개 도시가 참여했다.
산 에지디오 공동체는 사형제도 폐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대 운동을 통해 사형폐지에 대한 국제적인 연대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들은 또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500여만명의 서명을 받은 「사형 유예 호소」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사형제도에 대한 종교계의 공동 전선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