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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마달라의 성 테레사성당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파괴된 차량 주변에 모여 있는 사람들.
지난 12월 25일 성탄미사 중 발생한 이 폭발로 인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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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교황이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기 바로 전, 나이지리아 아부자 외곽에 있는 한 가톨릭 성당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수십 명이 사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이러한 공격이 “하필 성탄절에 일어난 것은, 안타깝게도 인간 생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더 큰 증오와 혼란을 낳으려는 맹목적이고 불합리한 증오의 무자비함이 다시 한 번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다.
롬바르디 신부는 또 “기쁨과 평화의 날이 되어야 할 이 시기에까지 테러범들의 폭력으로 가혹한 시련을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 교회와 국민 전체의 고통을 가까이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