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 육군 진군본당(주임 권지훈 신부)은 7일 교구장 유수일 주교 주례로 승전공소 축복식을 가졌다.
경기도 동두천 소재 포병여단에 있는 승전공소는 대지면적 215㎡(65평) 건축면적 162㎡(49평)의 1층 건물로, 인근 9개 부대 병사 100여 명이 매주 토요일에 미사에 참례하는 하느님의 작은 집이다. 40여 년 된 옛 공소가 너무 낡아 지난해 권지훈 신부가 부임한 후 다시 지은 것이다.
사진제공=진군본당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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