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페루=외신종합】 페루 주교단은 최근 「희망을 향한 사목적 헌신」이라는 제목으로 에이즈 퇴치를 위한 사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교회의 보건사목위원회 총무인 그라치엘라 솔리스 수녀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에이즈 감염자들을 지원하고 교육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회에서 소외돼 있는 이들 감염자들을 위한 교회의 사목적 배려라고 말했다.
이 계획은 모든 교구의 보건 사목 담당자들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에이즈 환자들에 대한 보살핌과 에이즈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1983년 처음 에이즈 환자가 발견된 페루는 현재 전국에 걸쳐 1만 4700여명이 발병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