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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CNS】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이 오는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20 유엔지속가능발전회의`를 앞두고 환경 보호를 위한 종교 간 협력을 촉구했다.
예루살렘 그리스가톨릭교회 엘리아스 차코르 대주교는 3월 19일 예루살렘에서 열린 종교간기후에너지회의에서 "우리는 교파와 상관없이 모든 종교 지도자들에게서 비롯되는 신앙으로 환경 문제에 관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신앙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외하는 이들이 지구와 생태 자원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리우+20`은 국제기구 수장과 각국 정상,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