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2일
세계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예루살렘 성지 순례자 수 세계적 증가 추세

‘신앙·관심’으로 거룩한 땅 찾아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워싱턴, D.C., 미국 CNS】이어지는 중동 지역에서의 폭력 사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 성지를 찾는 순례자들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성지를 자주 방문하는 한 미국의 프란치스코회 신부가 말했다.

워싱턴에 있는 성지의 프란치스코회 소속 제레미 해링턴 신부는 “많은 순례자들이 ‘신앙과 관심’으로 성지 방문에 나서고 있으며, 성지들은 이 지역의 불안한 치안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방문에 큰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해링턴 신부는 또 순례자들의 수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 개막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11월 24일까지 지내는 ‘신앙의 해’를 맞아서 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윌리엄 레바다 추기경은 신앙의 해를 앞두고 발표한 사목서한을 통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과 함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와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의 땅인 성지의 순례가 지닌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프란치스코회 소속 개럿 에드먼드 신부는 “유럽과 북미 지역의 방문객들은 꾸준한 수준이고, 최근 들어서는 동유럽, 러시아, 인도와 극동, 아프리카와 브라질 지역에서 오는 순례자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은 무려 750년 이상을 성지 지역에서 성당의 유지 보존과 순례자 안내, 본당과 학교 운영, 그리고 가난한 이들에 대한 봉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해왔기 때문에 성지 지역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이들은 재정적인 수익을 주로 해마다 성 금요일에 실시되는 성지를 위한 모금에 의지하는데, 이 기금은 교황청 동방교회성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키프로스와 이집트 등의 라틴 및 동방 가톨릭교회 주교단, 본당, 학교와 각종 개발 사업 등을 위해 쓰인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2-02-05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4. 22

시편 115장 8절
이스라엘아,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님은 도움이며 방패이시로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