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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국 등 영세자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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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외신종합】홍콩교구에서는 유례없이 많은 수의 새 성인 영세자에 대한 세례식이 거행돼 교구의 복음화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홍콩교구장 존 통 추기경은 올해 부활절 사목서한을 발표하면서, 이들 새 영세자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기까지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콩교구는 현재 39명의 유급 교리교사들과 1500명 이상의 자원봉사 교리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36만3000명의 중국 신자들과 13만8000명의 비중국인 신자들이 있다.

한편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방에서도 평소보다 훨씬 많은 3500여 명의 새 영세자들이 이번 부활절에 세례를 받았다고 현지의 가톨릭 헤럴드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들 중 1397명은 세례를 받은 새 신자들이고 1843명은 다른 그리스도교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가톨릭 세례를 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중 가장 많은 영세자를 배출한 교구는 웨스트민스터교구로 총 734명이 새로 세례를 받았고, 사우스워크교구가 49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 가톨릭교회에서도 많은 수의 새 영세자들이 배출됐는데, 캘리포니아 오렌지교구에서는 921명의 새 신자가 탄생했고, 볼티모어에서는 700여 명의 새 신자가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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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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