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매달 15일 지급하던 보훈급여금을 이번 달 일주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8일에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월분 지급 대상자는 42만 명으로, 보상금과 참전명예수당 등 총 4115억 원 규모입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