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공연이 폐영식이 개최되는 11일로 연기됐습니다.
장소도 전주 월드컵 경기장으로 변경됐습니다.
세계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오후 현장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오늘 오후 8시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폭염과 안전 사고 우려로 장소와 일정이 변경된 겁니다.
또 박 장관은 BTS의 콘서트 합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결정 되지 않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