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확산되자 시·도당별 '재해대책 및 복구지원 상황실'을 가동하고 당원들이 긴급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당력을 총동원하고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시·도당별 재해대책 및 복구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중앙당과 시·도당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하겠단 방침입니다.
필요시 중앙당 당력이 현장 지원에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시·도당별로 가용인력과 자원을 상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당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소속 지역에만 국한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피해지역 당원협의회와 협의해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재해 사고를 수급하고 대비책을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