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의 뉴스공감] 김철근 "한동훈 비대위원장? 민심 수용 힘들어···국힘 100석 안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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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PBC 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
○ 진행 : 김혜영 앵커
○ 출연 : 김철근 前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
(주요 발언)
- "12월 27일 신당 창당 시한, 국정운영 변화 촉구한 것"
- "당원권 정지 징계 해제 전혀 기쁘지 않아"
- "혁신위, 용산과 상당한 교감···오더성 발언 많은 듯"
- "중진 험지 출마, 대통령 지지율 받쳐줄 때 쓰는 작전"
- "수도권 의석 121석 중 당선 가능성 10 안 돼"
- "국민의힘, 보수세력 최초로 100석 이하 가능성"
- "국힘 의원 5~6명 신당 관심? 훨씬 많아···점점 늘어날 것"
- "尹, 오늘 취임했다고 생각하고 완전히 리셋해야"
- "김기현 1~2주 내 쫓겨날 가능성? 거의 맞아"
- "용산, 인요한 위원장 활용한 차도살인"
- "한동훈 비대위원장? 민심이 수용하기 힘들 것"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은 한 몸"
[앵커] 국민의힘이 중진 험지 출마 요구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가능성도 점점 더 가시화 되고 있는데요. 이준석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분이죠.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이준석 전 대표랑 지금도 여전히 가깝게 지내시는 거죠?
▶여기 오기 전까지 같이 있다 왔는데요.
▷신당 창당 디데이를 12월 27일로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맞습니까?
▶본인도 그렇게 얘기를 했고요. 12월 27일이 이준석 전 대표가 박근혜 비대위 때 임명장을 받은 날입니다.
▷정치를 시작한 날.
▶그렇습니다. 그런 날이기도 하고요. 12월 27일을 얘기한 게 그때까지 국정 운영에 변화를 좀 주라는 기간을 넉넉히 드리는 거고요. 총선을 100일 조금 더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총선을 치르려면 그때 정도에는 뭔가 결심을 하고 움직여야 총선을 치를 수 있다. 이런 취지에서 아마 12월 27일을 정하지 않았을까.
▷그 전까지 신당을 창당하지 않는 다른 변수가 생길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글쎄요. 그런 것을 기대를 하는 사람도 좀 있던 것 같은데. 우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패배의 원인과 책임이 어디 있는지, 이건 여당이기 때문에 대통령 얼굴로 선거 치른 겁니다. 그런데 그 원인이 사실상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이고 심판이거든요. 이거에 대한 얘기를 못합니다. 혁신위도 말을 못하고 당 지도부도 얘기를 못합니다. 그런데 변화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 저도 1호 안건이라고 해서 징계 해제를 했잖아요.
▷당사자이시기도 해요.
▶징계 해제 4명 중의 한 명인데 징계 해제를 할 때도 전혀 기쁘지 않았어요. 이유가 뭐냐하면 휘발성 있는 이슈를 먼저 꺼내들었어요. 그렇게 해서 인요한 혁신위가 언론으로부터 집중은 받았어요. 집중은 받았지만, 정작 왜 혁신위가 생겼는지 생기게 됐는지. 그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패배의 원인과 책임을 다져서 앞으로 6개월 정도 남아 있는 총선에 당이 변화를 해서 그나마 선거를 치를 수 있는 구조로 가보자. 이거였잖아요. 그런데 휘발성 있는 이슈를 꺼내 들어서 결국은 근본적인 원인과 책임을 따지는데 접근이 안 되는 거예요.
▷왜 안 된다고 보세요?
▶인요한 위원장이 임명될 때부터 이미 용산하고 상당한 교감을 가지고 임명이 됐던 걸로 보이고요. 그 다음에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냐는 의견을 물어보면 ‘그건 혁신위의 월권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요. 그 다음에 ‘대통령의 개인에 대한 얘기는 할 수 없고 제도에 관련된 얘기는 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미리 한계를 다 정해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처방은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처음 시작부터 한계가 있었다고 보시는 거고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용산과 상당히 공감을 가지고 이른바 공감된 오더성 발언을 많이 한다. 이렇게 보여지는데 그게 이름하여 영남 다선 중진 의원들의 험지 출마. 이것은요. 어찌 보면 혁신이고 개혁인 것처럼 보이잖아요. 기득권 청산하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근데 아직 아무도 응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응답을 안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당연히 안하죠. 왜냐하면 이건 개혁이 아닙니다. 혁신이 아닙니다. 무슨 얘기냐.
▷그래도 인적쇄신 측면에서 추진을 하는 것 같은데...
▶인적쇄신을 하려면 이런 작전은 언제 쓰느냐. 그것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어느 정도 받쳐주고. 예를 들면 적어도 45 이상 가서 수도권 121석 중에 적어도 60석 이상 정도가 여기에 나가면 국민의힘이 당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지역구가 60석 이상 정도는 돼야 돼요. 그러면 영남의 다선 중진 의원들이 그래도 국회의원 경력도 있고 국회의원 서너 번 했기 때문에 수도권에 와도 어느 정도는 중량감도 있고 하기 때문에 승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요. 121석 중에 10도 안 돼요. 제가 보기에는 지난 총선 때보다 더 상황이 안 좋습니다. 지난 총선 때는요. 16석이었습니다. 서울에 8석, 경기 7석, 인천 1석. 16석 했는데요. 그때는 그나마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야당이었습니다. 문재인 정권 심판하자고 주장했어요. 할 얘기가 많았어요. 야당이었기 때문에. 근데 지금은 여당입니다. 공수가 바뀌었어요. 그러면 여당은 방어해야 되는데, 방어하려면 득점을 많이 해놨어야 돼요. 결국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입니다. 대통령 얼굴로 선거를 치르게 되어 있거든요. 훨씬 상황이 안 좋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도권을 가라고 하면, 험지 출마를 하든지 불출마를 하라고 하면 일단 수용할 수가 없는 거죠.
▷장제원 의원도 외히려 세 과시하면서 알량한 정치 하지 않겠다고 했거든요.
▶당연히 반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건 당 전체의 선거 전략으로 보더라도 대패하는 전략입니다. 자, 영남에 3선 이상 되시는 분들이 열여덟 분인데, 열여덟 분이 심지어 김기현 대표님부터 태화강을 건너면 김기현 대표 아시는 분이 별로 없어요. 부산 3선 이상 되신 분들 하태경 의원은 이미 서울로 온다고 했기 때문에 열외로 하고, 나머지 3선 이상 되시는 분들이 낙동강 건너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실제로.
▷이런 상황이면 이준석 신당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진다고 볼 수밖에 없는 걸까요?
▶하루에 1씩 늘어나니까요.
▷지금 몇 퍼센트 정도 된다고 보세요?
▶지금 60 넘었습니다. 이거는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때 한국팀이 16강에 갈 가능성이 얼마정도 되냐. 딱 50일 남았을 때 물어봤어요. “오늘로 50다. 그러나 하루에 1씩 올라갈 것이다” 결국 월드컵이 되면서 100가 된 거죠.
▷목표 달성했죠.
▶그걸 인용한 건데요. 지금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기조가 변화해야 한다고 요구를 하고 있는데 그게 변화하지 않는다면 결국 내일 당장 선거를 한다면요. 국민의힘이 총선 의석수가 보수세력 최초로 100석 이하로 될 가능성이 있어요.
▷그 정도까지 어려운 상황이다.
▶제가 세어 보니까 90석 내외입니다. 아무리 후하게 점수를 줘도 100석이 안 됩니다.
▷이준석 신당은 몇 석정도 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세요?
▶그것은 이제 이준석 신당이 실제로 결심을 하고 시작을 했을 때 판단할 수 있는 것이죠. 왜냐하면 그건 현역 의원이 어느 정도 함께 할 것이냐. 이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의원 5~6명이 신당에 관심을 보였다. 이준석 전 대표가 (말했는데)?
▶5~6명 뿐이 아닙니다.
▷지금 더 늘어났습니까?
▶훨씬 많죠.
▷몇 명까지 늘어났습니까?
▶생각을 한 번 해보세요. 지금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120석이 좀 안 될 겁니다. 이 의원님들이 재선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많아요. 우선 수도권 의원님들은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그분들도 재선이 불가능한, 흔들흔들한 상황이죠. 왜냐하면 지난번 16석인데 지금은 10석도 하기 힘든 상황이고요. 그 다음에 영남은 대부분 지역구 의원님들인데 이분들은 검핵관, 용핵관, 윤핵관 신진 인사들이 가려면 자리를 비워주라고 지금 용퇴를 하겆나 험지 출마를 하라고 요구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신당에 관심을 보이는 의원이 많다?
▶당연히 많죠.
▷그러면 관심을 보이는 차원을 넘어서 합류까지 할 수 있는 의원은 몇 명이나 될 것인가?
▶저는 점점 늘어난다고 봅니다. 그것도 하루에 1씩 늘어날 겁니다.
▷실장님도 신당과 함께 하시는 거고요?
▶저는 이준석 대표하고 함께 할 겁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주말에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아용인 멤버들을 만났잖아요. 그런데 만나고 나서 나온 얘기가 좀 달랐습니다.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여권에서 이 전 대표한테 공천권이 포함된 선대위원장 또는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제안했다”고 했는데, 이준석 전 대표는 “직접 연락 받은 건 없다”고 밝혔거든요. 왜 이렇게 다른 얘기가 나왔을까? 이것 어떻게 봐야 합니까?
▶이기인 도의원한테 제가 전화했습니다. 어디서 들은 얘기냐고 했더니, 이기인 도의원이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에게 “중책을 맡아 달라. 그래서 당을 도와야 된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해서 그거하고 연결돼서 여기저기서 들은 얘기를 본인이 종합한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당신이 오버한 거야” 내가 그렇게 얘기했죠.
▷이게 서로 전략적으로 짜고 이런 메시지를 낸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거든요.
▶그런 건 아니고요. 이준석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밝힌 대로 그게 맞을 겁니다. 이준석 전 대표에게도 이런저런 비공식적인 타진들이 많이 있었겠죠. 이준석 전 대표가 얘기하더라고요. 몇 사람이 이런 얘기를 하더라. 거기에 대해서 일체의 반응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 어떤 조건을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 이준석 전 대표가 얘기하는 정치적인 메시지의 순수성이 사라지는 것이거든요. 실제 조건이 하나도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말로 내년 총선, 총선이 아니고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1년 6개월 지금처럼 해온 식의 국정 운영을 하면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얘기를 하잖아요. 오늘 당장 취임을 한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임기가 3년 6개월 남아 있다. 완전히 리셋해서 재세팅해서 다시 하라.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시라.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그럼 지금까지 1년 6개월 했던 국정 운영 기조를 완전히 바꾸라. 이게 이준석의 얘기입니다. 그 눈물의 기자회견 내용이 그겁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이번주 일요일에 광주에서 이언주 전 의원이랑 토크 콘서트가 예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지난번에는 부산에서 함께 하셨는데 이번에는 광주입니다. 그러면 이언주 전 의원과도 혹시 앞으로의 길에 대해서 상의를 하시는 건가 이 부분도 궁금하거든요.
▶다른 점도 많지만 같이 의논하는 점도 많죠. 저도 이언주 전 의원과 따로 뵙기도 했고. 이대로는 안 된다. 지금 아까 얘기했듯이 보수계열 정당, 국민의힘이 최초로 100석 이하가 될 가능성이 있어요. 진보계열 정당,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100석 이하를 많이 해봤어요. 그래서 그 두려움을 알아요. 과거에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때 79석을 했고, 통합해서 통합민주당 할 때 손학규 대표가 있을 때 83석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100석이 무너지면 어떤 상황이 생기냐면요. 이건 굉장히 엄청난 상황이 생기는 거예요. 가장 크게는 개헌 저지선이 무너지는 겁니다. 두 번째는 탄핵이 가능하게 되고요. 세 번째는 요즘 유행처럼 나오는 대통령 거부권이 무력화 됩니다. 실제로 그게 되면 그야말로 정말로 식물 대통령이 되는 거죠. 이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보수를 어떻게든 변화시키고 혁신하고 바꿔서 계속 쓴소리를 하는 건데,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점점 하루에 1씩 기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 연장선상인 것 같은데, 이준석 전 대표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앞으로 1~2주 안에 김기현 대표가 쫓겨나고 한동훈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리고 “인요한 혁신위가 친윤, 중진 의원들의 용퇴를 압박하는 건 한동훈 장관을 위한 카펫을 까는 것이다” 이런 얘기도 했는데 진짜 이럴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저도 취재를 좀 많이 해봤습니다. 용산 출입하는 기자분들하고도 쭉 보고 여기저기 가능성에 대해서 타진을 해봤는데요. 거의 맞습니다. 거의 맞고요. 이게 지금 제가 보기에는 인요한 위원장을 활용하는 거죠. 용산이. 이른바 차도살인입니다. 무슨 얘기냐면, 김기현 대표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책임을 물어서 사퇴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그 책임이 용산까지 갑니다. 왜? 김기현 대표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대통령실은 혁신위 뒤에 숨는 거죠. 숨어서 혁신위로 하여금 압박을 해서 할 가능성이 있고. 지금 김기현 대표가 2기 임명직 당직자들 전부 사퇴시키고 2기를 임명해서 하고는 있습니다만, 김기현 지도부가 눈에 보이지를 않아요. 그리고 당 지지율에 변화가 없어요. 이대로 시간만 보내고 결국은 총선을 맞이하는 상황이 되면 거의 폭발 수준으로 갈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용산은 이미 결심을 한 걸로 보여요.
▷한동훈 장관 건까지?
▶그것은 아마 내일부터 언론에 이름이 회자될 겁니다. 한동훈, 원희룡, 김종인 이런 분들을 띄워서 언론을 통해서 분위기를 한 번 볼 겁니다. 그래서 시간을 상당히 가질 가능성이 있죠.
▷한동훈 장관이 총선에 출마하면 어디로 나가야 된다고 보세요? 아니면 어디로 나갈 거라고 보세요?
▶당연히 험지로 나가야 하는데 비례대표 얘기도 있고 그 다음에 강남 얘기도 있고 한데, 강남 나가서 돌아오면 지도자 반열에 가기가 쉽지 않겠죠. 그런데 한동훈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시키고 싶겠죠. 비대위원장 같은 것. 그런데 민심이 수용하기가 힘들 겁니다. 우선 당 선거 전략상 보더라도 결국 집권당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로 심판 받는 건데, 한동훈 장관은 외연 확장이 안 돼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은 한 몸입니다. 이른바 검사동일체의 원칙 비슷하게 당정일치에 따라서 완전히 한 몸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 한동훈 장관이 1년 6개월 동안 장관을 하면서 민주당하고 너무 대척점에 서 있었어요. 그래서 한동훈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대체재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같은 한 몸이라니까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시키고 싶겠지만, 언론에 회자되도록 띄워 보겠는데, 아마 쉽지 않을 거예요. 검사동일체에 대한 비판이 너무 셀 겁니다.
▷어느 지역으로 출마 생각하고 계십니까?
▶제가 강서병에서 지난번에 출마를 했었는데요. 지금 여러 상황을 보고요. 강서병을 원칙으로 하되 꼭 국회의원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