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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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대전통합시장 출마 선언…"통합 반드시 완성"

"대전·충남 서러움 있다"…충남·대전 핵심 키워드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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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의지를 밝히고 있다. 박수현 의원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I 시대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새로운 충남을 담대하게 설계하겠다"며 "통합은 반드시 완성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 균형 발전을 직접 설계했다는 점을 내세웠다. 또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국회의원,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한 행정의 언어와 정치의 언어, 국민의 언어를 이해하는 후보인 점을 강조했다.

박수현 "통합 반드시 완성한다"…무산 되면 28년 다시 뽑을 것
박 의원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이 자리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시장 경선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도지사 경선 출마 선언으로 귀결되길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충남의 행정 통합은 현재적 문제의 해결책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후손의 장래가 걸린 중차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며칠 남지 않았지만 국민의힘이 이 문제를 처음 시작했듯 충남·대전 행정 통합에 찬성할 것을 간곡히 호소하고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통합이 되지 못한다면, 제23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2028년에 충남·대전 통합 시장 선거를 다시 치르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정치적 계산으로 통합이 가로막힌다면 충남도지사라도 대전시장과 손을 맞잡고 끝까지 통합을 이뤄내겠다"며 "2028년 23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대전·충남, 충남·대전의 통합 시장 선거를 반드시 이뤄낼 것을 말씀드린다"고 약속했다. 

충남·대전의 통합과 미래 비전을 설계할 적임자라는 점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균형 성장의 큰 그림을 직접 설계했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5개 성장 거점과 3개 전략 특구를 통해 대한민국이 고르게 숨쉬는 담대한 설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균형성장을 설계한 사람과 그 전략을 국가적 실행으로 완성할 대통령이 같은 시대에 함께 서 있다"며 "제 정치 인생을 걸고 이 길에 나섰다. 충남·대전통합특별시에 5극3특 균형성장의 뿌리를 반드시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대전·충남 서러움 있다"…충남·대전 핵심 키워드는 'AI'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의지를 밝히고 있다. 박수현 의원실

박 의원은 AI 시대를 충청권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박 의원은 "대전과 충남에는 저마다의 서러움이 있다"며 "경부선은 충남을 비켜 지나갔고, 산업단지와 일자리는 늘 다른 지역에 먼저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는 대전과 충남의 산업화 시대가 주지 못했던 새로운 기회를 내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충남 AI 전환 예산을 150억원으로 만들어냈고, 그것은 실질적으로 1조원 내지 2조원의 큰 그림으로 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 AI 시대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새로운 충남을 담대하게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대전형 AI 기본사회' 구축을 약속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AI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닿아야 한다"며 "도시와 농촌, 공장과 논밭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 기반 AI 스마트 농업을 통해 농민의 소득을 보장하고, 대전·충남 산업벨트를 AI 스마트 제조 거점으로 전환해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산업을 하나의 초광역 산업 생태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카이스트·ETRI·국방과학연구소를 연결해 국방 AI 연구개발 허브를 대전·충남에 구축하겠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대전과 충남이 하나로 서는 순간 대한민국의 균형 성장은 비로소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재선인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을 지냈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지내며 5극3특 균형 발전 정책을 설계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박 의원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기도 하다. 2021년 유흥식 추기경이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됐을 때, 당시 국민소통수석이었던 박 의원이 대통령 축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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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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