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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2주 휴전 동의…10일 파키스탄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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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OSV

[앵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하기로 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미국은 공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2주 동안 양측은 종전을 둘러싼 외교의 시간을 보냅니다. 

맹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 통첩' 마감 90분 전에 미국과 이란은 극적으로 휴전에 동의했습니다.  

휴전 기간은 2주로 양국은 대대적 확전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됐습니다.

이란은 휴전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이란의 통제로 막혔던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교역 등 선박 운항이 일정 수준 재개될 전망입니다.

대신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을 향한 공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7일) SNS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으로부터 10개항으로 된 제안서를 받았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상을 위한 실행 가능한 기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과거 논쟁 대상이 됐던 거의 모든 쟁점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재국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SNS를 통해 "외교를 진행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에 기한을 2주 동안 연장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에는 '선의'로 2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파키스탄의 중재로 전쟁 38일 만에 2주 휴전이라는 외교의 시간이 마련된 것입니다.

미국과 이란은 모레(10일)부터 파키스탄에서 협상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다만 종전안 세부 내용을 두고 양국 간 줄다리기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CPBC 맹현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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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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