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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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오세훈, 바로 직무 복귀…첫 지시는 ''안전''

극적인 승리 오세훈, WYD 준비 탄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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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선거 승리 후 38일 만에 집무에 복귀하면서 가장 먼저 안전 문제를 챙겼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약자와의 동행 정책들도 확대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를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계획도 차질 없이 이행할 전망입니다.

맹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표 상황실에서 승리 소감을 전하고 걸어서 서울시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 시장이 곧바로 집무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챙긴 것은 안전입니다.

'여름철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일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계획을 세워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시장입니다. 복귀 후에 첫 회의를 여름철 안전대책 점검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오늘 제가 당선 일성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안전을 제일 먼저 챙기겠다."

오 시장의 향후 4년 목표는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입니다.

특히 가톨릭교회는 오 시장 정책 가운데 '약자와의 동행'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단순 지원을 넘어 자립과 기회 제공까지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디딤돌소득 2.0'은 소득 지원에서 자산 형성까지 돕는 정책으로 1000 가구를 선발해 지원합니다. 

서울시 돌봄·교육·일자리·보건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돌봄 가구'를 위한 간병 바우처 최대 720만원, 양육과 간병을 동시에 해야 하는 가구에 대한 통합 지원 정책도 있습니다.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 종합 대책과 위기 중장년 발굴·지원 정책입니다.

'노숙인·쪽방주민 다시서기 프로젝트'도 약자와의 동행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 시장은 식사를 지원하는 동행식당, 생필품을 지원하는 온기창고, 자활·일자리와 연계된 동행스토어를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우리가 지원하고 있는 쪽방촌에 에어컨은 제대로 돌아가는지 홀로 계신 어르신들한테는 안부 연락이 제대로 닿고 있는지부터 기본적인 것부터 제대로 챙겨서."

이 같은 정책들은 '약자동행지수'를 통해 점검해 지수가 떨어지지 않도록 시스템으로 관리됩니다.

오 시장은 또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런 차원에서 대규모 외국인이 서울을 찾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철저히 준비할 가능성이 큽니다.  

무더위 속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특히 안전 문제는 더 꼼꼼하게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 2026 신년 기자회견> 
"저는 이 브랜드 이미지라고 하는 것에 경제 효과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편인데요. 서울시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단기간에 극대화하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그런 정책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시장은 2023년 WYD 개최지가 서울로 정해졌을 때부터 챙겼을 만큼 2027 서울 WYD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그간 WYD를 준비해온 서울시 문화본부의 계획도 큰 변동 없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PBC 맹현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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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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