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 상품 전문기업인 (주) 오가니아(대표 손성호 베네딕토)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유경촌 주교) 산하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2월 20일 에콜린 유기농 화장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1세트당 가격은 10만 원으로 금액으로는 2000만 원에 달한다. 에콜린 유기농 화장품 1세트는 세럼과 토너, 크림으로 구성된 기초스킨케어 제품이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화장품을 미혼모자복지시설과 같은 여성지원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오가니아는 지난 5월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1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9월에는 유기농 화장품 200세트를 후원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