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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빈곤 가정 위해 400만 원 지원...수원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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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원규 신부, 이하 밀알조합)은 최근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네팔 카트만두 덜루와 차우니 지역 빈곤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식량 구매자금 400만 원을 보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네팔에서 교육 지원 사업을 자원봉사하고 있는 이체칠리아씨의 호소에 따른 것이다. 이씨는 “코로나19로 네팔 전체가 봉쇄되면서 노점상을 해서 생계를 이어가는 도시 빈민들은 경제적 수단이 사라진 탓에 식량 부족으로 곤궁한 상태”라며 지원을 요청했다.

밀알조합이 긴급 지원한 자금이면 네팔 현지에서 25kg 쌀 200포대를 살 수 있다. 밀알조합 운영위원장 문병학(대천동본당 주임)신부는 “200여 명의 네팔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을 결정했다”며 지원금이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밀알조합은 소아난치병 어린이 후원, 맞벌이 가정 아동 돌봄·나눔 도서관 지원, 생명 돌봄 시설 지원, 생태ㆍ환경운동 등 생명사회 건설과 나눔 실천을 목표로 수원교구 사제 50여 명과 평신도 1000여 명이 주축이 돼 2015년 12월 21일에 창립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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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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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로움으로 주님의 얼굴을 뵈옵고, 깨어날 때 주님의 모습으로 흡족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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