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의료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병원별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의료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20년 의료질 평가는 전국 344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 영역 52개 지표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환자안전 영역 △의료질 영역 △공공성 영역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 △교육수련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정부의 ‘2020년 의료기관 부문별 적정성 평가’ 12개 부문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