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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밥집, 라파엘클리닉과 손잡고 5월부터 무료 진료

기초 진료와 함께 자활사업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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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이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 라파엘클리닉과 손잡고 18일부터 노숙인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시작한다. 노숙인의 ‘온전한 자활’을 위한 첫 번째 활동이다. 명동밥집은 이날 기초 의료상담과 장비를 활용한 측정 진료를 개시한다. 25일은 약사를 배치해 무료 의약품을 제공하고 5월부터는 의사를 배치해 본격적인 무료 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주일마다 명동밥집을 찾는 노숙인을 위한 기초 진료를 진행하고, 상급 병원과 연계해 중증 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명동밥집은 라파엘클리닉과 함께 무료 진료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명동밥집이 자리한 서울 명동 옛 계성여고터 한편에 음ㆍ양압 시설을 갖춘 이동형 진료소를 설치했다. 아울러 진료장비를 마련하고, 진료를 위한 시뮬레이션도 진행했다. 명동밥집은 설립 정신에 따라 노숙인들이 본래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자활을 도울 예정이다. 연대기관과 함께 물품과 목욕ㆍ이미용 지원, 심리상담, 구직 지원 활동 등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동밥집 자활사업 후원하기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304-138483,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무통장 입금 후 본부로 개인정보(성명ㆍ주민등록번호ㆍ주소 등)를 꼭 알려야 한다. 기부금영수증은 기부금을 보내는 사람 이름으로 발급 가능)

문의: 02-774-3488,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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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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