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이자 당신의 교회인 우리도, 당신에게서 용서받기를 바라시며 지칠 줄 모르는 화해의 증거자가 되길 바라십니다. 항상 용서하시는 하느님을 증거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돌이킬 수 없다’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하느님께서는 항상 용서하십니다. 용서를 청하는 데 지치는 쪽은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의 하느님께서는 끊임없이 우리를 믿으시고 매번 다시 시작할 가능성을 주십니다.2022년 4월 3일몰타 수도 발레타의 외곽 도시플로리아나에서 거행한 미사 강론 중출처 : 바티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