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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어린이 교육 후원 ''올마이키즈'' 10주년

현재 24개국 44개 지역 어린이들 지원, 후원 누적액 약 6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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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 소사본3동성당에서 봉헌된 올마이키즈 창립 10주년 감사미사에 참여한 이사장 김영욱 신부와 후원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올마이키즈 제공


해외 어린이 교육 후원단체 ㈔올마이키즈(이사장 김영욱 신부)는 21일 인천교구 소사본3동성당에서 창립 1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많은 후원자가 참여해 10년간의 후원 활동을 돌아보고, 올마이키즈의 앞날을 응원했다. 올마이키즈 이사장 김영욱 신부는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10년 동안 변함없이 후원해준 모든 이에게도 감사하다”며 “그 덕분에 가난으로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더 넓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성장할 기회와 응원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신부는 소사3동본당 신자들에게도 “처음 시작할 때 애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신부는 소사3동본당 주임이던 2012년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지역 아동을 돕고자 올마이키즈를 설립했다. 하지만 이듬해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시작되면서, 후원 대상을 제3세계의 가난하고 소외된 어린이로 변경했다. ‘가난한 더 이들 중에서도 더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이라는 교회 가르침에 따른 것이다. 올마이키즈는 ‘모두가 나의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해외 어린이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하고, 행복해지기를 희망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설립 이듬해인 2013년 125명이었던 올마이키즈 후원 회원은 2022년 현재 3400명으로 27배 늘었다. 후원 대상은 24개국 44개 지역에 거주하는 가난하고 소외된 어린이들이다. 2013년 300명이었던 후원 아동은 2022년 현재 1793명으로 6배 가까이 늘었다.
 

지금까지 모인 후원금 누적액은 약 60억 원에 달한다. 전 세계 빈곤 지역에 파견된 사제와 수도자ㆍNGO 단체 협력 덕분에 홍보 광고가 필요 없는 올마이키즈는 후원비 90가량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은 결연 아동 1대1 후원과 학교 등 시설건립, 교사 급여, 각종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사용됐다. 올마이키즈 후원으로 6개국에 11개 지역에 학교가 건립됐으며, 16개국 33개 지역에 시설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빈곤 지역에 코로나19 백신과 의약품ㆍ진단 키트가 지원됐다. 올마이키즈는 앞으로 ‘CCUM(꿈)’ 장학회를 운영, 가정형편으로 고학년 진학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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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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