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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제18회 행복 가득, 사랑의 김장 담그기 대축제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지역 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김장김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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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주)대성식품 팔도맛김치 공장에서 버무린 김장김치를 대전교구 사회복지국 시설장과 직원, 봉사자들이 상자에 담고 있다.

 

 
▲ 18일 (주)대성식품 팔도맛김치 공장에서 버무린 김장김치를 대전교구 사회복지국과 카리타스1377자원관리본부, 사회복지시설장과 직원, 봉사자들이 상자에 담아 분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노승환 신부)는 1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1284번길(신일동) (주)대성식품 팔도맛김치 공장에서 교구 사회복지국, 교구 카리타스1377자원관리본부와 함께 제18회 행복 가득, 사랑의 김장 담그기 대축제를 열어 지역 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김장김치를 나눴다.

이번 대축제에는 교구 사회복지국장 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장 노승환 신부, 교구 동부지구장 강창원 신부, 교구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이윤재 신부, 교구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전담 권지훈 신부, 교구 천안모이세 전담 박찬인 신부 등 교구 사제들과 맹동술(시몬) 교구 평협 회장, 서원자(클라라) 교구 여성연합회장, 조수정(데레사) 본당사회복지교구협의회장, 교구 사회복지시설 시설장과 직원들, 교구 14개 본당사회복지분과지구협의회 위원들, 본당 사회복지분과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5일부터 양념 재료 다듬기와 김장 풀 쑤기에 들어가 16∼17일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18일 김장김치를 버무려 상자에 포장해 배분하는 작업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버무린 김장김치는 10㎏짜리 3000상자에 담아 교구 내 132개 본당에 김장김치 4500포기를, 42개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 2500포기를 분배했고, 6개 사회복지시설에는 생배추 2500포기를 전달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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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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