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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스님·목사가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나눔 행사 열고 김장 400박스 취약 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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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술(왼쪽 세 번째) 신부와 관계자들이 11월 22일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에서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사제와 스님, 목사, 그리고 봉사자들이 나눔에 함께했다.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봉술 신부, 이하 한종사협)는 11월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문안교회에서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련 종교계 모임인 한종사협과 서울시사회복지법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내 메리어트 호텔이 후원 및 봉사에 참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치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총 4000㎏, 4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10개 종교에 속한 16개 기관 및 산하시설을 통해 노숙인과 독거 노인, 장애인 및 취약 계층에 전달됐다.

한종사협 회장 김봉술 신부는 “사회복지 정책을 넘어 실천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기획한 이번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나눔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있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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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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