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고 더 이상 기도할 힘이 없는 성모님의 자녀들과 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많은 형제자매들을 위해 특별히 성모님께 기도합시다. 이들은 어둠과 추위 속에서, 비참과 공포 속에서, 폭력과 무관심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새해를 시작하며 우리가 하고 싶은 모든 일 중에서도 눈을 열고 정말로 중요한 것을 보는 데 시간을 내도록 합시다. 곧, 하느님과 우리 형제자매를 바라봅시다. 교회와 사회에서 너무나 많은 이들이 여러분과 여러분만이 할 수 있는 선을 기다리고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2023년 1월 1일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 강론 중출처 : 바티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