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성모병원은 질병관리청 주관 2022년도 제18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이 인정됐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무기록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관 부서인 서울성모병원 의무기록팀은 매년 4500건 이상의 표본퇴원환자를 추출해 퇴원 요약정보 및 손상 환자정보 등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