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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보의 나눔은 8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중앙보육정보센터에서 중앙보육정보센터와 협약식을 열어 센터에 보수교육을 받으러 오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에게 바보의 나눔을 소개하고,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중앙보육정보센터 소속 전국 68개 보육정보센터 가운데 서울시보육정보센터 등 18개 센터가 참여했다.
앞서 6일에는 서울대교구 청담동본당(주임 주경수 신부) 신자들이 지난 6월 개최한 `사랑의 바자` 수익금 7673만 6500원을 이사장 조규만 주교에게 전달했다.
한편 4일에는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재)바보의 나눔 사무국에 회갑과 혼인 30주년, 파독(派獨) 40주년을 맞은 간호사 정민자(비비안나)씨가 성금 4000유로(약 580만 원)를 전했다.
정씨는 "6월 회갑잔치를 했는데, 축하금 대신 바보의 나눔 기부금을 받았다"며 "이 성금은 지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한 사랑"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이어 "어린 시절 어머니가 가난한 이들을 위해 집에서 밥을 해 먹이셨던 기억이 나는데, 어머니의 기도와 나눔실천 덕분에 저도 기부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