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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이 열렸다. 카리타스 사회적기업지원센터(센터장 윤경중)는 2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5회에 걸친 `세상학교` 교육을 마치고 제1회 수료미사를 봉헌했다. 교육에는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높은 본당 신자 24명이 참여했다.
매주 토요일 열린 교육은 △사회적 기업의 특성과 지원 정책 △협동조합의 특성 △협동조합 관련 영화 상영 △교회 내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자들은 "사회적 경제의 전반적 흐름을 알 수 있었다", "사회적 약자들의 삶과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이 바꿔야 하는 것을 느꼈다"며 다양한 수료 소감을 밝혔다.
수료미사를 주례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정성환 신부는 강론에서 "인간과 발전, 경제는 서로 떼어놓고 볼 수 없다"며 "교육을 수료한 이들이 경제를 어떻게 가톨릭적 시각에서 바라볼 것인가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년 문을 연 카리타스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교회 내 사회적기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 02-727-2482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