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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하느님과 멀어지는 것"

서울 가톨릭알코올사목센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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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단중독사목위원회 가톨릭 알코올사목센터장 허근 신부가 "알코올중독이든 도박중독이든 어떤 중독에 빠진다는 것은 결국 하느님 말씀대로 잘 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허 신부는 11월 3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가톨릭 알코올사목센터 창립 14주년 세미나`에서 교만ㆍ분노ㆍ인색 등 성경의 칠죄종(七罪宗)과 중독을 비교 설명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알코올중독으로부터의 영적 회복`을 주제로 발표한 허 신부는 "현대의학이 세균성 질병은 잡았지만, 중독성 질환은 아직 잡지 못했다"며 영적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독은 종교적 신앙으로 조명될 때, 그리고 사랑과 생명과 같은 가치들이 먼저 회복돼야만 치유와 재활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한 허 신부는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독예방교육을 열고, 사제와 일반인을 위한 단기 치료시설을 세운 것 역시 중독자들 영적회복을 돕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도박중독과 치료`를 주제로 발표한 성안드레아신경정신병원 신경철 진료부장은 "10여 년 전 강원랜드가 문을 연 뒤 도박에 대한 내국인 접근성이 좋아져 우리나라 도박중독자가 크게 늘었다"며 "카지노뿐만 아니라 집에서 인터넷으로도 쉽게 도박을 접할 수 있어 중독자가 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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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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