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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송 신임 주교 문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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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손희송 보좌주교 문장이 20일 발표됐다.

문장에 그려진 모자와 3단 수실 십자가는 주교 품위와 권위를 상징하는 표시다.

가운데 있는 방패에는 가시관과 성경 성체가 그려져 있다. 제일 위쪽에 놓인 가시관은 예수님 희생과 고통 목숨 바쳐 인류를 구원한 예수님 사랑을 상징한다. 가시관이 그려진 바탕은 붉은색으로 칠해 예수님 사랑과 열정을 표현했다. 방패 왼쪽에 있는 성경은 말씀을 통해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뜻한다. 하늘색 바탕은 하느님 말씀으로 이뤄진 생명과 평화를 나타낸다. 방패 오른쪽에 놓인 성체는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에게 드러내신 사랑을 의미한다. 청색 바탕은 성체성사와 예수님 현존의 의미를 담았다.

방패 밑에 그려진 밀이삭은 신앙인들이 하느님 사랑을 깨닫고 실천하는 한 알의 밀알이 돼야 한다는 뜻이다.

손 주교 사목 표어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이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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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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