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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평화의마을 ‘희망의 집’ 축복

남녀 노숙인 위한 생활관 2동 낙후된 시설 안정 강화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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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노숙인 위한 생활관 2동 낙후된 시설 안정 강화 재건축

▲ 경남 밀양 오순절평화의마을 희망의 집 축복식에서 부산교구장 황철수(가운데) 주교와 박기흠(황 주교 왼쪽) 신부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백슬기 기자



사회복지법인 오순절평화의마을(대표이사 박기흠 신부) 노숙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오순절평화의마을은 4월 28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453 현지에서 교구장 황철수 주교 주례로 노숙인 생활관 ‘희망의 집’ 축복식을 거행했다. 축복식에는 노숙인과 장애인, 사제단, 후원회원 등 400여 명이 자리해 기쁨을 나눴다.

희망의 집은 4층 규모로 남자 생활관ㆍ가족 식당 등이 있는 A동과 사무실ㆍ다목적실ㆍ여자 생활관 등이 있는 B동 등 총 2동에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장애를 가진 노숙인이 많은 점을 고려해 장애인 보조 시설물 등을 보충했다.

황 주교는 강론에서 “새로 지어진 희망의 집은 주님의 치유 정신과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담긴 곳”이라면서 “우리 사회가 주님 사랑의 정신을 함께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희망의 집이 증명해주고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박기흠 신부는 “설립 30주년에 새 집을 마련하게 돼 매우 의미 있다”면서 “생활자들의 집이지만 동시에 가난하게 사셨던 예수님의 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간이 부족해 입주를 기다리던 김해, 부산 등지의 130여 명이 5월 내로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노숙인이 될 수밖에 없는 장애인분들도 입주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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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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