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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생태환경위원회, 교구장 예방으로 공식활동 돌입

초대 위원장에 정홍규 신부… 먹거리 및 재활용 문제, 위원회와 본당 사목 간 연계 논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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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위원장에 정홍규 신부… 먹거리 및 재활용 문제, 위원회와 본당 사목 간 연계 논의 계획



대구대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정홍규 신부)가 1월 24일 대구대교구청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예방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교회의가 2016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주교회의 산하의 ‘생태환경위원회’를 신설한 이후 교구 차원에서 같은 위원회가 생긴 것은 처음이다.

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초대 위원장은 환경운동가 정홍규(대구가톨릭대 사회경제대학원장) 신부가 맡았으며, 위원은 전헌호(대구가톨릭대 교수) 신부, 박선주(베드로, 영남대 생명과학과) 교수 등 14명이다.

조환길 대주교는 위원들에게 “주교회의가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환경소위원회를 전국위원회로 독립시킨 것은 그만큼 생태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 때문”이라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여러분이 많이 알리고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교구 생태환경위원회는 제주도의 왕벚나무 자생지를 발견한 식물학자 에밀 타케 신부를 주제로 한 공부를 시작으로, 먹거리 및 재활용 문제도 함께 짚어나갈 계획이다.

위원장 정홍규(대구가톨릭대 사회경제대학원장) 신부는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나오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대로 영성의 방향을 생태교육으로 잡아야 한다”면서 “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본당 사목 간의 연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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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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