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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공동체 ‘신망애의 집’ 환경 개선 위한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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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신망애의 집 개축이 시작된다.

지적장애인시설인 신망애의 집(원장 안도준)은 2월 27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42길 56-58에서 신망애의 집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증진을 위한 개축 기공식을 열었다.

5월 중순까지 2개월간에 이뤄질 개축 공사는 ‘석성(石成) 나눔의 집 3호점’이라는 이름으로 (사)석성일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가 공사비 1억 6000여만 원을 후원해 진행하며, 시공은 (사)한국해비타트(상임대표 송영태)가 맡았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정성환 신부는 “신망애의 집이 석성일만사랑회의 도움으로 새로운 지적장애인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런 사랑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사랑으로 하나 되고 하느님 앞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망애의 집은 1988년 역삼 재개발 지역 월세방에서 지적장애인 3명으로 출발했다. 1992년 철거 통보로 운영에 위기를 겪었고 2011년 우면산 산사태로 보금자리를 잃기도 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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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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