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려인과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어려운 이웃 60만 명에게 인술을 펼쳐온 요셉의원(원장 조해붕 신부)이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설립 30주년 기념 음악회 ‘노래의 날개 위에’를 개최한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음악회는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씨와 첼리스트 문태국씨가 출연하며 마니피캇 챔버 콰이어와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비발디의 ‘글로리아’를 선보인다. 문의 : 02-2636-2476, 요셉의원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