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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에게 인문학 강좌

아시아교정포럼, 5회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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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관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육과 보호 대상자 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백철 이사장,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위원장 김석원 신부, 서울보호관찰소 강호성 소장.



아시아교정포럼(이사장 이백철)은 20일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교육실에서 서울보호관찰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책임의식 향상을 위한 사랑의 인문학 교육’을 개최했다. 보호관찰소가 아닌 외부 장소에서 교육이 시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교육에는 한영선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8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에게 강의를 듣고 글쓰기, 미술, 음악, 영화 등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강사로는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위원장 김석원 신부, 아시아교정포럼 이사장 이백철(프란치스코, 경기대) 교수 등이 함께한다. 교육 진행을 맡은 경기대 조극훈 교수는 “책임과 관련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법무부 보호관찰소, 아시아교정포럼은 이날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교육을 비롯해 보호관찰제도와 대상자의 발전과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종빈 기자 binse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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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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