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는 2월 22일 서울 신교동 푸르메재단을 방문, 푸르메재단 백경학(미카엘) 상임이사에게 ‘7전 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캠페인 기부금 4165만 5924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푸르메재단이 설립, 운영하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 환아와 가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7전 8기 가족의 기적만들기 캠페인은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 환자 치료비와 가족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6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모두 1억 4165만 5924원이다. 이 가운데 1억 원은 2월 5일 서울대병원에 전달됐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