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돈(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위원장) 신부는 20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2층 205-2호 강당에서 제2기 천주교생태영성학교를 개강, 매주 화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생태영성 전반에 관한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이재돈 신부, 환경사목위원회 위원장) △에너지 전환의 열쇠를 찾아서 : 도전과 과제(윤순진 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와 전망(권원태 박사, 한국기후변화학회) △생태적 성경 읽기(백종연 신부, 환경사목위원회 부위원장) △빈부 양극화와 생태 정의(백종연 신부) △창조질서와 교회의 가르침(이재돈 신부) △생태적 실천과 하늘땅물벗(하늘땅물벗 교구벗) 등 주제로 마련하며, 5월 15일 수료미사와 대화마당으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