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장애인사목부(전담 유창연 신부)는 22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로 장애인사목센터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0회 열매를 맺는 축제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를 마련했다. 교구 총대리 김종수 주교가 주례하는 미사를 시작으로 바자,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일어나 가자’(요한 14,31)를 주제로, 장애인과 봉사자, 후원자, 수도자, 사제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앙 안에서 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ㆍ비장애인들이 일치를 이뤘다.
대전교구 홍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