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는 6일 오후 1시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 2층 꼬스트홀에서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설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성체성사의 정신을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해 생활하고 실천해 왔는지 성찰하고 앞으로 한마음한몸운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심포지엄은 이사장 유경촌 주교의 개회 인사말씀과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카리타스 관점에서 바라본 한마음한몸운동본부(김성우 신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 등 주제를 발표한 뒤 정성환(전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신부를 좌장으로 박정우(가톨릭대 교수) 신부와 김동훈 피스윈즈코리아 준비위원회 대표의 패널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문의 : 02-318-3079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