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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랑 바리스타협회ㆍ가톨릭바리스타협회가 6월 23일 주최한 ‘사랑 두드림 바자회’에서 신자들이 바자 물품을 구경하고 있다. | 
												(사)하랑 바리스타협회ㆍ가톨릭바리스타협회(협회장 정영미)는 6월 23일 서울 용산구 카페하랑 숙대점에서 ‘사랑 두드림 바자’를 열었다. 이날 바자에는 커피 원두와 먹을거리, 의류,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가정폭력 피해 여성, 미혼모, 탈북자와 이주여성 등을 돕는 복지시설 21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회 담당 이경훈 신부는 “커피로 인연을 맺은 많은 이들이 봉사와 기부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임지현(엘리사벳) 가톨릭바리스타협회 사회복지팀장은 “물품 기증뿐만 아니라 협회에서 후원하는 여러 공동체에서 바자 봉사자로 함께해 주셔서 사랑의 선순환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전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