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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책 전환 지지...시민단체·시민 선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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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정책 반대 규탄과 에너지 정책 전환을 지지하는 시민사회 144개 단체와 시민 144명의 선언이 8월 28일 발표됐다. 천주교회에서도 광주ㆍ대구대교구와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등 9개 단체가 연대 입장을 표시했다.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지하는 시민사회와 시민들은 이날 ‘에너지 전환은 이 시대의 구명보트다’라는 제목의 선언을 통해 “에너지 전환은 ‘사회안전망’이고, 원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고, 기후변화 재난에서 벗어나는 일”이라며 “원전과 석탄에 의존하는 지금의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은 시민들을 끊임없는 고통의 길로 내모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은 ‘밥과 일자리’”라며 “산업과 건물,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를 설치하며, IT와 연계한 송ㆍ배전망 스마트화, 저장장치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우리에게 밥과 양질의 일자리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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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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