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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옥자 수녀, 전국 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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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자(아가타, 천주의 섭리 수녀회) 수녀가 7일 서울 여의도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9회 전국 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2003년 대전교구에 섭리가정을 설립, 전국 330개 정신재활시설 가운데 드물게 초창기부터 선구적으로 정신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사도직활동에 투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수녀는 8월 24일에도 국립공주병원 설립 20주년을 맞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주는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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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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