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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방배4동본당(주임 이동익 신부)은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가톨릭 신자들이 갖춰야 할 생명 윤리를 가르치는 참생명학교를 개설한다.
매 주일 오후 4시 방배4동성당에서 열리는 참생명학교는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가 신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톨릭 생명윤리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강의 주제는 △인간 생명의 존엄성 △치매의 이해와 돌봄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호스피스 △그리스도인 가정 △교구 생명위원회와 본당의 가정생명분과 등이다.
강사로는 이동익(방배4동 주임) 신부와 지영현(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신부 등이 나선다. 문의 : 02-3477-1900, 방배4동본당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